송파구 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 8일 송파구민회관에서 개최

서울 송파구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백제고분로 송파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4 송파구자원봉사자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박춘희 송파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축제에서는 579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이 소나무 금·은·동상과 개나리상 등을 받는다. 지난 10월 실시한 ‘제2회 볼런테인먼트 미담사례 수기 공모전’ 수상자 1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비파 연주가 정영범, 어린이 치어리더 블랙이글스의 공연도 펼쳐진다. 송파구에는 14만명의 봉사자와 896개의 봉사단체가 등록돼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