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콩가루집안 보는 것 같다. 수첩인사는 이제 그만"

Է:2014-12-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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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대변인은 6일 “대통령과 전직 장관이 진실게임까지 벌이는 등 ‘콩가루 집안’ 같은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며 “점입가경인 진흙탕 싸움을 보며 국민들은 아연실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박 대통령도 인사를 수첩에만 의지하지 말고 정상적인 시스템에 따라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야당과도 논의하는 열린 인사를 통해서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이하 관료들이 평소에 국회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드러났다”며 “여당이 운영위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체육국장의 메모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지시를 받는 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모든 사태의 최종 책임자인 박 대통령이 단호한 자세로 민심을 수습해야 한다”며 “대통령은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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