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선 때아닌 ‘쪽지 논란’으로 소동이 벌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상일 체육국장이 김종 제2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라고 써서 메모를 전달하는 장면이 일부 사진 기자진에 포착됐다.
김종덕 장관은 야당의 추궁이 이어지자 “작년 7월 체육계에서 여러 잡음이 일어나 국무회의에서 전임 유진룡 장관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며 “그리고 한 달이 지나 해당 국·과장의 인사조치가 있었는데 저라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종 차관은 “제가 모시던 존경하는 유 전 장관이 언론 인터뷰에서 발언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 검토하겠다고 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있으면 추후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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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때아닌 '쪽지' 논란-"여야 싸움으로 몰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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