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유럽에 한국형 의료정보시시템 선보여

Է:2014-12-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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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제6차 병원조달 콘퍼런스’ 에서 한국형 의료정보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병원조달 콘퍼런스는 병원 경영에 필요한 구매, 물류, 비용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독일 최대의 병원조달 관련 행사로 지멘스, GE 등 전 세계 5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올해는 ‘디지털 혁명과 병원’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이 병원 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업계의 대응 전략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코트라는 연세의료원, KT, 인피니트, 이지메디컴 등 국내 4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한국 참가 업체들은 한국 의료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료IT 기술을 활용한 병원의 원가절감’을 주제로 한 설명회를 열어 현지 의료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세의료원은 내년부터 3년간 300억원을 투자하는 의료정보화 시스템인 U-세브란스 2.0과 3.0에 대해 발표했다. KT는 의료산업에 통신기술을 융합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과 메디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 대해 소개했다.

노용택 기자 ny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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