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유럽의 독자성은 어디로 갔는가’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EU를 ‘미국의 하수인으로 매도하며 “미국의 꼭두각시로 놀아난 유럽동맹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지적했다.
논설은 미국이 자국주재 유럽 대사관이나 국가수반들을 상대로 정탐이나 도청을 했다며 “유럽동맹은 그 누구의 인권을 논하기에 앞서 자기들을 대상으로 미국이 감행한 특대형 인권유린 범죄부터 문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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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신문 “미국 꼭두각시 EU… 수치를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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