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동생 김여정 남한 온다고?...통일부 “확인 필요”

Է:2014-12-0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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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생 김여정 남한 온다고?...통일부 “확인 필요”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교류행사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참석이 추진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내년 3월 서울에서 북측과 음식문화 축제 개최를 추진중인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남경연)측은 4일 “북측이 보낸 의향서에 김여정이 (참가자중에 있고, 직책은) 대외사업부 부장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남경연은 “그쪽(북측)에서 김정은 동생 김여정이라고 설명했다”고 주장했으나, 통일부는 김여정의 방남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경연은 지난 10월 북측 낙원총무역회사와 함께 11월에 서울에서 음식문화축제를 하겠다고 신청했지만 요건 미비로 반려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당시 북측의 의향서에 김여정이라는 이름은 있었지만 그가 김정은 동생 김여정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밝혔다. 이 당국자는 “당 대외사업부라는 조직도 확인된 바 없다”고 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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