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다음달 싱가포르서 반관반민 접촉 모색"

Է:2014-12-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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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미국이 다음 달 싱가프로에서 반관반민(半官半民) 형태의 ‘1.5 트랙’ 방식으로 접촉하는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3일(현지시간) “북한 외무성 당국자들과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다음 달 싱가포르에서 회동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안다”며 “아직 참석자와 일정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북한 측에서는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용호 외무성 부상과 차석대표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국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측에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1기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았던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2005년 9·19 공동성명 채택 당시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맡았던 조지프 디트라니 국가정보국(DNI) 산하 비확산센터 소장, 리언 시걸 미국 사회과학원 동북아안보협력 프로젝트 국장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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