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긴 흐름속에서 한반도 안보를 본다,’
육군군사연구소(소장 한설 준장)가 중국을 주제로 실시하는 특별강연의 주제다. 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4회에 걸쳐 군 간부들을 대상으로 ‘중국, 그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쫓아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고 있다. 지난달 28일 정순모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중국 사상의 맥락’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강연은 정 교수의 ‘세계제국으로의 당(나라)’ 경북대학교 홍성구 교수의 ‘현대중국의 전범(典範), 청(나라)’ 경남대학교 이계휘 교수의 ‘모택동 이후의 중국현대사’로 이어진다.
군사연구소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군 간부의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자 특별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째 강연에는 육군간부들 뿐 아니라 해·공군 주요간부들도 참석했으며 중국역사에 대해 새로운 시사점을 줬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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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흐름에서 한반도 안보를 본다”… 군사연구소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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