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가 발견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가축방역관을 보내 이 지역 돼지사육농장을 확인한 결과 구제역 유사 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사람과 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돼지사육농장에는 1만5884마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구제역 정밀검사를 위해 시료를 채취·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이날중 나올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신고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는 즉시 구제역 감염 돼지를 살처분하고, 인접지역 추가 백신접종 등 구제역 SOP에 따른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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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서 ‘구제역 의심’ 돼지 발견… 사람·가축 이동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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