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통 마사지라더니…’ 태국 무자격여성 고용 성매매 업소 적발

Է:2014-12-04 08:12
:2014-12-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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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통 마사지라더니…’ 태국 무자격여성 고용 성매매 업소 적발
서울지방경찰청 관광수사대 제공.
‘태국 정통마사지’ 업체를 차려놓고 무자격 외국인 여성을 마사지사로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는 업주가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무자격 외국인 여성을 마사지사로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마사지 업주 박모(39)씨를 구속하고 공모(58)씨 등 다른 마사지 업주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강동구 길동과 강북구 수유동 일대에 ‘○○태국전통마사지’란 상호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마사지 자격이 없는 태국 여성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단기 관광비자로 들어온 태국 여성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취업이 불가능한 점을 노려 유사성행위를 할 경우 돈을 더 주겠다면서 성매매를 유도했다.

이들 마사지 업소에 고용돼 성매매한 타모(20·여)씨 등 태국 여성 17명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해 본국으로 강제출국 조치됐다.

경찰은 태국에서 국내로 여성을 불법 송출하는 브로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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