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가격 1600원대 진입

Է:2014-12-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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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국내 휘발유가격 1600원대 진입
국제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이 4년여만에 처음으로 1600원대에 진입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기준 휘발유의 전국 평균가는 ℓ당 1699.78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 10월 17일에 1699.57원을 기록한 이후 1600원대로 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휘발유 값 평균이 1900원대였고 올해 1월 1800원대에서 시작해 지난 10월 1700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기준 ℓ당 1500원대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국 145곳까지 늘었고 경남 양산의 주유소가 1578원으로 최저가에 팔고 있다.

서울지역의 경우 휘발유 평균가는 1785.16원이며 서울 구로구의 한 주유소가 ℓ당 1582원에 휘발유를 판매해 최저가를 기록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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