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최고지도자 경호부대 시찰 왜?

Է:2014-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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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지도자 경호부대 시찰 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최고지도자 경호부대인 호위사령부 직속 포병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1일 새 연도 전투정치훈련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 직속 포병중대를 시찰하셨다”고 밝혔다.

전투정치훈련은 북한군이 12월 초부터 이듬해 초까지 벌이는 동계 훈련의 일부로, 정치사상 교육이 중요한 내용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963군부대는 북한 최고지도자를 경호하는 호위사령부이며 평양에 본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제1비서는 “모든 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이 정치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함으로써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에 쪼아박고 오직 당이 가리키는 한 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는 투철한 신념의 소유자, 전위투사들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비서의 시찰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정천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이 동행했으며 윤정린 호위사령관과 김성덕 상장 등 지휘관들이 이들을 안내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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