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연내 방북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사 측 관계자는 30일 “이 여사가 93세의 고령인데다 북한의 추운 날씨 등을 고려해 방북을 내년으로 늦추는 방안을 1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여사가 지난달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일각에서는 12월 17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일이라는 점 북한 정세도 고려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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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호 여사,건강상의 이유로 방북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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