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신도시 ‘e편한세상 캐널시티’ 28일 1·2순위 청약

2015년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수 300만명 증가 예상

분양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면서 청약자들의 내 집 마련 발걸음 또한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청약 1순위 자격요건 완화로 내년 1순위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00만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연말 분양시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아파트, 그리고 체계적인 생활편의 기반시설과 미래가치로 인기가 높은 신도시 지역의 신규 분양단지들이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은 28일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Cc-05 블록) 일대 ‘e편한세상 캐널시티’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63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실속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평면은 총 6개 타입을 선보이며 84㎡A 94가구, 84㎡B 359가구, 84㎡C 139가구, 84㎡D 23가구, 84㎡E 21가구, 84㎡F 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올 연말 알짜 신도시 분양단지로 꼽히는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김포한강신도시 최적의 입지에 자리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더욱 모으고 있다.

단지 주변 일대가 교통과 주거, 상업시설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주거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근거리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누리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위치하고, 인근의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타면 서울역, 강남으로 곧바로 진입이 가능하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단지 내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며, 대규모 수변 문화 상업 공간인 ‘라베니체’가 단지와 바로 연결돼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총 면적 14만8663㎡인 ‘라베니체’는 폭 15m, 길이 850m의 수로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공원과 문화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설계와 차별화된 디자인, 특허 기술 적용 등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대부분의 세대를 채광과 환기가 좋고 개방감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이템을 적용해 세련미와 깔끔함을 더했다.

일반적인 직사각형 형태에서 탈피해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한 스위치, 온도조절기, 콘센트, 월패드 등이 장착된다.

또한 e편한세상에서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 특허받은 단열설계 기술과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되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28일 1순위, 다음달 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0~12일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2회 분납)에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지원되며, 발코니 확장이 무료로 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24-6(Cc-05블록) 인근에 마련된다(문의 1899-9549).

이명희 선임기자 mh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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