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 후안무치 행태 계속하고 있다-도발은 자멸"

Է:2014-11-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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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방부는 연평도 포격도발 4주년을 앞둔 21일 “북한은 도발은 곧 스스로 자멸을 선택하는 돌이킬 수 없는 최악의 패착임을 깨닫고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은 연평도 포격도발과 관련, 사죄와 책임자 처벌은커녕 연평도 도발을 우리 측에 전가하려 소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후한무치한 행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는 어떠한 망설임이나 고려 없이 현장에서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 지휘세력까지 즉각 타격해서 응징할 것”이라며 “우리 군은 NLL(북방한계선)과 DMZ(비무장지대) 등 모든 전선에 걸쳐 북한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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