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대부의 한 장면이”…달리는 차에 총기 난사

Է:2014-11-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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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대부의 한 장면이”…달리는 차에 총기 난사
영화 대부 캡처
영화 대부의 한 장면이 미국 주택가에서 발생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 시카고 서부 주택가에서 달리는 차에 총탄이 쏟아지는 범죄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시카고 험볼트파크 주택가 교차로 인근에서 타이리스 퍼거슨(23) 등 3명의 남성이 타고 가던 흰색 폰티악 승용차에 여러 발의 총탄이 날아들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탄 미니밴이 퍼거슨 일행의 승용차에 접근해 총을 난사한 뒤 사라졌다"며 "퍼거슨 일행은 차를 세우고 뛰어 달아나다 거리에 쓰러졌다"고 전했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퍼거슨은 바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마약 거래 집단 간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갈등이 지난 2주간 6건의 총격 사건을 촉발했다"고 말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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