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무리한 다이어트, 몸매 망칠 수 있어

Է:2014-11-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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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무리한 다이어트, 몸매 망칠 수 있어
다이어트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최근 몇 년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후 하고 싶은 일’을 물은 설문조사 결과에서 다이어트는 매번 상위권을 차지했다. 대학 신입생이 된 봄, 군살 없는 건강한 몸매로 캠퍼스를 누비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수험생들에게 LG생명과학 리튠이 효과적인 다이어트 노하우를 제안한다.

◇몸매 라인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작정 굶지 말고 잘 먹어야=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가장 흔하게 시도하는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이다. 하루 이틀 굶으면 1~2kg 정도는 쉽게 빠지기 때문에 단기간 내 몸무게 감소가 다이어트의 목표인 경우 적합한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목표가 군살을 제거하고 사이즈를 줄여 몸매 라인을 살리는 것이라면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적합한 방법이 아니다. 굶는 다이어트로 단백질 섭취량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부족한 단백질을 근육에서 꺼내어 사용하는데 근육은 무게 대비 부피가 작아 몇 kg 줄어도 사이즈 감소 효과는 크지 않다.

굶는 다이어트로 체내 에너지원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지방의 저장률을 높인다. 지방은 같은 무게의 근육 대비 부피가 3배에 달해 조금만 늘어도 군살이 많이 붙은 것처럼 보인다. 굶는 다이어트를 멈춘 후 엄청난 요요현상이 발생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위해서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것일까. 먼저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식후 20분이 지나야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음식을 천천히 섭취하면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저염식을 하는 것도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일반적으로 칼로리가 높고 식욕을 자극한다. 또한 미역은 수험생 기피 음식이지만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추운 날씨에 운동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 높아= 수능이 끝나고 이어지는 겨울 추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몸이 차가워질 정도로 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가늘게 떨어 열을 발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기초 대사량이 약 10% 증가해 칼로리 소모가 많아진다.

또 우리 몸이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체온을 높이는 갈색지방이 늘어나는데 갈색지방은 체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기초 대사량과 갈색지방이 증가하는 겨울에 운동을 하게 되면 다른 계절보다 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은 1회 30분 이상 지속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일반적으로 운동 시작 후 약 20분까지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몸 안에 축적된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보려면 30분 이상은 운동을 해야 한다.

한편 LG생명과학 리튠 ‘닥터핏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주요 성분인 HCA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닥터핏 다이어트 비포밀’과 CLA 성분이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해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닥터핏 다이어트 애프터밀’ 2가지 제품을 하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식사 전-식사-식사 후의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도와준다.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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