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캐픽터 ‘뿌카’ 활용한 서울시 공익 콘텐츠 개발한다

Է:2014-1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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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캐픽터 ‘뿌카’ 활용한 서울시 공익 콘텐츠 개발한다
양 갈래 만두머리로 친숙한 캐릭터 ‘뿌까’(사진)를 서울 관광 안내물이나 공익 캠페인 등에서 자주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뿌까 캐릭터를 제작한 ㈜부즈와 17일 뿌까를 무상으로 활용해 공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뿌까는 2000년 개발해 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한 국산 토종 캐릭터로 2003년부터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10년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슈퍼 캐릭터 1위로 선정됐다.

시는 뿌까가 중국, 브라질 등 외국에서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광화문·명동 등 외국 관광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뿌까를 활용한 관광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명동길(명동예술극장 앞)에 ‘서울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버스승강장에 뿌까를 활용한 대중교통 이용 공중예절 캠페인도 벌인다. 또 뿌까가 10∼30대 여성에게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여성과 어린이 관련 시정 정보를 중심으로 주요 정책 정보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19일부터 남대문로 롯데백화점 앞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를 활용해 민선 6기 시정슬로건인 ‘함께서울’과 주요 핵심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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