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쌍 길,12월 콘서트로 8개월만에 활동재개

Է:2014-11-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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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리쌍 길,12월 콘서트로 8개월만에 활동재개
사진=CJ E&M
리쌍의 멤버 길(본명 길성준·37)이 음주 운전으로 자숙한 지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지난 4월 음주 운전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길이 다음달 30~3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리쌍, 정인, 하하&스컬의 합동 공연 ‘합X체’에 출연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는 올 초에 계획된 콘서트여서 길이 출연 여부를 놓고 깊이 고심했다”며 “공식적인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정식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가수로서의 도리라고 판단해 심사숙고 끝에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합X체’는 평소 친분이 돈독한 가요계 단짝 3팀이 함께 꾸미는 합동 콘서트다.

기획 의도에 맞게 세 팀은 단독 무대를 비롯해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주는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CJ E&M 측은 “관객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합X체’를 공연 제목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티켓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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