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한방병원 ‘수면시간 감소와 생리지표 변화’ 임상 지원자 모집

Է:2014-1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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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사상체질과는 ‘수면시간 감소에 따른 생리지표 변화파악’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부-한국연구재단 바이오헬스 8대 중점 연구개발 과제 중 하나인 ‘한의학 기반, 한국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병(未病)’에 대한 분류체계, 진단기기 및 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이다.

미병(未病)은 아직 병은 아니지만 건강 상 이상이 인정되며 회복력이 저하된 상태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돼 병으로서 발병할 위험성이 높고 종래의 치료적 대처 이외의 방법에 의해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허약 상태를 뜻한다.

임상실험에 지원 가능한 대상자는 평소 밤 9시에서 오전 8시 사이 7~8시간 수면을 취하고, 체질량지수(BMI)가 18.5kg/㎡이상 25kg/㎡ 미만인 만35세~45세 남녀이다.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하며, 연구담당자의 문진(선별검사)후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약물을 복용중이거나 피로, 통증 정도가 높은 사람 및 임산부는 제외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전방문 1회, 입원 2박3일, 추후방문 1회로 총 7일간 참여하며, 사전방문 후 4~6주 이내 입원한다. 입원기간 동안에는 수면시간을 하루에 4시간(새벽 1시~5시)으로 제한하여 활력징후, 체표온도, 체형 측정, 대사량 측정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퇴원 시 생체데이터 수집을 위한 패치를 부착하며, 매일 수면 일지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마지막으로 1회 추가 방문해 생리지표 변화 측정을 위한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연구를 위한 모든 검사(대사량, Metria IH1, 체성분, 골밀도, 혈액, 맥파 등 한방검사)는 무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문의: 02-440-6237)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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