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없는 영화 '뮤지컬은 사랑을 타고' 6일 오후 7시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을 만나 보세요

Է:2014-11-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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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턱 없는 예술혁명’을 꿈꾸는 장애인문화예술판은 6일 오후 7시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3관 독립영화전용관에서 특별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석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연해 제작한 뮤지컬 영화 ‘뮤지컬은 사랑을 타고’라는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영화에서는 나이, 성별, 장애에 상관없이 뮤지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우리’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실적인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가슴 속에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돌진하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에서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말하는 ‘뮤지컬은 사랑을 타고’는 사회에서 주류가 아닌 비주류로 살아왔던 사람들의 솔직한 속내를 담고 있다.

그 안에는 실제 출연자들의 꿈과 사랑, 가장 슬프고 행복했던 순간 등 삶의 다양한 이야기가 녹아 있다. 온갖 역경 속에도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녹아 있는 노래와 춤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엔딩 장면은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는 지역단체 활동가 및 많은 비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배우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집단군무를 보여주게 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북구청과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이 이 뮤지컬 영화를 후원했다. 2014 장애인복지공동체 지원사업?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 ‘뮤지컬은 영화를 타고’는 서울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6번 출구 인근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3관 독립영화전용관에서 볼 수 있다(장애인문화예술판 02-745-4208).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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