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10분쯤 대전 서구 변동 한 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불은 나지 않았지만 집주인 A씨(87)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폭발 충격으로 창문 등 집 내부 일부가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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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주택서 LP가스 폭발… 80대 할아버지 얼굴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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