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용평가사,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잇따라 내려

Է:2014-11-04 22:50
:2014-11-0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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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용평가사, 현대중공업 신용등급 잇따라 내려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4일 현대중공업의 장기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도 ‘AA’에서 ‘AA-’로 한 단계씩 낮아졌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나이스신평은 “현대중공업의 3분기 손실 발생 폭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면서 “현대중공업 그룹이 조선·해양 및 육상플랜트 부문에서 과거 대비 의미있는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여력이 낮아졌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현대중공업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낮췄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다. 앞서 지난 9월 한국기업평가도 현대중공업의 장기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리고 지난달에는 ‘부정적 검토’ 대상에 올렸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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