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해파리 출현정보를 확인하고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실시간으로 해파리 출현정보를 볼 수 있고 신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해파리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본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앱에는 어업인·낚시인·해파리 모니터링요원 및 일반국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파리 발생신고 및 정보 입력, 지도기반 해파리 발생정보, 해파리 응급대처와 독성해파리 정보 등을 수록했다. 수산과학원, 어업인, 지자체 공무원등 40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 해파리 모니터링 체제를 통해 확인된 모든 정보를 ‘해파리 속보’ 에 담았다.
수산과학원은 해파리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역별 경보발령,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파리 구제작업을 수행하고 있고, 해양경찰청의 해수욕객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공조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해파리 관련 정보 검색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앱을 통해 신고하면, 바로 지도에 표기되어 실시간 정보에 반영된다.
이 앱은 회원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해파리 신고’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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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신고 ‘앱’으로 하세요… 국립수산과학원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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