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25개월 유아 엉덩이 등 몸 곳곳 멍…경찰 수사

Է:2014-10-27 09:49
:2014-10-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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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25개월 유아 엉덩이 등 몸 곳곳 멍…경찰 수사
호흡곤란 증세로 사망한 생후 25개월 유아의 몸에 멍 자국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중부경찰서는 생후 25개월 된 A양을 때린 혐의(아동보호법 위반)로 어머니 김모(4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경 울산 중구의 한 주택에서 A양이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2시 만에 숨졌다.

A양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아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119에 신고했다”며 “A양에게 평소 다른 특별한 병은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병원으로 이송된 A양은 엉덩이 등 몸 곳곳에서 멍이 발견돼 병원 관계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전날 A양이 전기 콘센트에 젓가락을 넣는다는 이유로 30cm 길이의 자로 엉덩이를 때렸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남편과 현재 별거 중인 가운데 남편과의 사이에 아들(15세)과 딸(13)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A양을 입양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어느 정도 폭행이 이뤄졌는지 수사하는 한편으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이날 오전 A양의 시신을 부검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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