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중국학술원 24일 동북아 환경안전 한·중·일 국제학술회의 개최

Է:2014-10-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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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캠퍼스에서 현대중국학회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공동으로 ‘2014년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학연협동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북아 환경안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총회세션(동북아 환경재난 대응과 지역협력), 분과세션 1(정치 및 환경), 분과세션 2(사회·문화 및 경제)로 구분해 동북아 환경재난을 예방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국제학술회의 총회세션에서는 퐝 위, 다케히코 무라야마(도쿄공업대학), 신창현(화학물질안전원), 추장민(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한·중·일 환경문제 전문학자들이 각각 ‘중국의 환경재난 실태와 긴급대책’ ‘일본의 환경재난 실태와 대책’ ‘한국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대책’ ‘동북아 환경재난 실태와 지역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는 주재우(경희대), 원동욱(동아대), 시아오펑 쉬에(대련외국어대학), 마크 엘더(IGES) 등 관련 전문가들이다.

분과세션 1, 2에서는 치 및 환경 분과세션과 사회·문화 및 경제 분과세션으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자유 주제로 모두 16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정치 및 환경 분과세션의 환경부문에서는 원자력안전연구원의 정승영 교수, 대련외국어대학의 시아오펑 쉬에 교수, 지구환경전략연구기관(IGES)의 마크 엘더 교수, 광운대학교 이원호 교수가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대책 및 지역협력’, ‘자연재해저감을 위한 한중일 도시간 협력’, ‘동북아지역의 고농도 대기오염과 지역협력’, ‘백두산 화산재해대응 국제협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는 이지용(KNDA), 심창섭(한국환경정책··가연구원), 퐝 위, 다케히코 무라야마, 이윤수(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다.

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는 한·중·일 3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환경재난실태 및 대응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북아 환경재난 대응을 위한 지역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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