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천NCC(총괄공장장 최보훈)가 인턴사원 교육 필수과정으로 ‘봉사활동’을 편성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여천NCC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33명은 지난 18일 여수시 한려동과 연등동 등 일대의 독거노인 가정 8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을 배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인턴사원들은 좁은 골목길 사이로 연탄을 나르며 곧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장승익 인턴사원은 “주변에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지 미처 알지 못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여천NCC 관계자는 “직무 교육도 중요하지만 베풀고 나눌 줄 아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봉사활동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여천NCC는 매년 대졸 신입사원과 전문기능직 인턴사원 교육과정 내에 봉사활동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해 사내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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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인턴사원 교육 필수과정으로 ‘봉사활동’ 편성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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