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인 배우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BIFF에서 몸 옆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여배우를 찾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BIFF는 운영위원회 측에서 노출을 자제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던 만큼 특정 신체부위를 드러낸 드레스를 찾기 어려웠다. 그 속에서 유독 과감한 노출을 선보인 이 여성은 주최 측이나 취재진도 정체를 몰라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밤’ 제작진이 수소문 끝에 찾아낸 파격노출의 주인공은 신인배우 서리슬이었다. 그는 “한국영화배우협회로부터 연락을 받고 BIFF에 참석하게 됐다”며 “신인이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묻히지 않을까 해서 어머니가 기존의 드레스를 리폼해 주셨다”고 말했다. 스스로 노이즈마케팅을 인정한 셈이다.
서리슬은 지난해 영화 ‘뻐꾸기’로 데뷔했다. 올해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러브멘토’ 등에 출연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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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파격노출 배우 서리슬… “드레스는 어머니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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