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은 가운데 동해안 남해안 풍랑주의보

Է:2014-10-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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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은 가운데 동해안 남해안 풍랑주의보
월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은 오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춘천 21도, 대전·대구 22도, 부산·전주·광주 23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겠다.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이 오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사카 남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나면서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 남부 전 해상·동해 중부 먼바다·남해 동부 앞바다·남해 동부 먼바다·남해서부 먼바다·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도와 동해안에는 이날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은 맑은 가을하늘을 볼 수 있겠다.

상층에 찬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고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7일 새벽에는 강원 산간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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