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달 10월, 안전한 축제 위해 사전에 점검한다

Է:2014-10-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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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달 10월, 안전한 축제 위해 사전에 점검한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1일부터 도내 17개 지역축제 현장에서 사전에 행사장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다.

1일부터는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와 가평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2일부터는 구리 코스모스축제, 7일부터는 수원화성문화제 등 각 축제 현장을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및 건축물의 전기, 가스 설비 등 안전관리 상태와 인화물질관리, 소화설비, 위생시설, 응급지원체계 구축 여부, 지역축제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

소방본부는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경미한 안전 위협 요인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지적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행사 전 보완 및 시정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관람객들도 들뜬 마음으로 안전에 소홀할 수 있으므로 차분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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