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기독교연합회, 30일 9월 정기 임원회

대전 2300여교회와 35만여 성도의 연합과 일치와 대전복음화를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대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등모·대전영락교회 담임 목사·대덕구 법동)가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전서노회 회관에서 정기 임원회를 열었다.

1부 예배는 박근상(부회장·신석장로교회·대덕구 석봉동)목사의 사회로 시작, 오종탁(부회장·하늘문교회·서구 월평동)장로가 대표로 기도했다.

김길영(대전서노회장·주흥교회)목사는 ‘협력하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연합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는 일이다”라며 “십자가 안에서 협동해 나가면, 좋은 일이 많이 있기에 연합공동체인 대전시기독교연합회가 잘 연합하여 하나님께로부터 좋은 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장 김등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오는 10월 ‘임원단합대회’와 ‘2014년 성탄연합예배’ 개최 등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안건을 처리했다.

2015년 교회전화번호부 발행 문제는 실무임원진과 편집위원들에게 일임하기로 결정했다. 황승기(고문·남부장로교회 원로목사)목사의 축도로 9월 정기 임원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마무리 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392766bib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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