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측) 광주동명교회(담임목사 이상복)가 지하철역에서 정기적으로 문화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광주동명교회는 “최근 광주지하철 남광주역 간이무대에서 제6회 지역 어르신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도훈련위원회(위원장 최보길 장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문화행사에는 아셀하프단과 난타공연단, 시 낭송단, 사물놀이패, 실버댄스팀 등 각종 공연팀이 출연해 2시간동안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했다. 문화공연과 함께 교회에서 파견한 전도폭발팀은 공연을 관람을 하는 지역 어르신과 지하철 이용객 등에게 복음 제시와 함께 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슬비편지팀과 기드온전도대원들도 정성껏 녹차 등을 대접했다. 전도훈련위는 관람을 하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각종 기념품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하며 그리스도의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문화공연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이호준 사장과 동구의회 이선순 의장 등도 자리를 같이했다.
이번 문화공연에는 남광주역발전협의회와 무등시사랑회 등도 힘을 보탰다.
광주동명교회는 2009년부터 남광주역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문화공연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이와 함께 100여명의 성도들로 지하철자원봉사팀을 구성해 남광주역을 비롯해 옛 전남도청역, 금남로역 등 곳곳의 지하철 역에서 섬김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상복 담임목사는 “지하철역 문화공연이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이자 전도의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하철역을 복음전파의 무대로 삼아 활발한 전도사역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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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명교회 지하철역에서 해마다 문화공연 펼쳐 큰 호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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