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머스한의원 탈모치료 캠페인 인기…‘ISMG코리아’ 제작

발머스한의원(대표원장 윤영준)의 광고캠페인이 최근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2014년 하반기 캠페인 ‘으라차차, 대한민국탈모’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탈모를 미용적인 관점으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에게 ‘두피열로 인한 열성탈모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탈모의 원인을 알아보는 가두설문캠페인, 극장광고, 온라인캠페인,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다소 자극적이고 저급한 병원광고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 공개한 극장광고는 탈모의 주된 원인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충실하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만들어져 일반인뿐만 아니라 많은 광고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캠페인을 총괄한 ISMG코리아(황두연대표) 이혁재 기획국장은 “수많은 탈모제품과 탈모관련업체, 탈모병원들이 있지만 우리는 탈모 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발머스한의원이 과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탈모치료의 명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그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황두연(51) ISMG코리아 대표가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먼저 제안했으며 발머스한의원에서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여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 국장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탈모 캠페인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SMG코리아는 ‘현대증권 able’ 캠페인 등을 진행한 굴지의 종합광고대행사이다.

한편, 8월 1일 부산 해운대에서 시행된 가두설문캠페인에는 1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참여, 탈모의 원인으로 약 30%가 ‘유전’을 선택했고 70% 정도는 ‘스트레스로 인한 두피열’을 꼽았다. 이는 발머스한의원이 국내 최초로 ‘열성탈모이론’을 주창한 후 탈모치료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 7월 30일에 방영된 생생정보통플러스에는 발머스한의원의 열성탈모 논문이 소개 되기도 했다. 방송에는 열성탈모 증상에 시달리는 세명의 남녀가 출연하여 진단을 받았다. 열성탈모는 남성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성탈모, 여성탈모, 앞머리탈모, 원형탈모, M자탈모 등다양한 탈모 유형에서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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