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기독교학과는 2015학년도 신입생의 85%인 17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으로 5명, 잠재능력우수자전형으로 10명, 고른기회전형으로 2명을 선발하며, 정원외로 농어촌전형으로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계명대학교 기독교학과(신학과)는 학교 창학 정신인 기독교 정신을 제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1981년에 개설됐다. 학문적 역량이 우수한 교수들의 지도로 500명 이상의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들을 배출했으며, 계명대학교의 기독교 정체성을 대변하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년에는 신학과에서 기독교학과로 과명을 변경해 영성(Spirituality)에 기초한 교육과 기독교 상담 과정 등으로 학문적 영역을 확대,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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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기독교학과 2015학년도 수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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