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실버·다둥이·다문화가족 텃밭에 김장채소 파종

서울시가 강동구 상일동, 강서구 개화동,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실버·다둥이·다문화가족 농장 7곳 1279구획을 22~23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참여시민들은 이틀간 김장배추 모종과 무 종자 등을 심고 친환경농법으로 채소를 직접 가꿔 가을에 수확하게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지도사들이 초보자들에게 파종, 웃거름 주기, 친환경 방제법 등을 지도해 준다. 시는 도시농부를 꿈꾸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텃밭농장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02-6959-9351).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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