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채영은 위암 말기로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병세가 위중한 상태다. 가족들이 그녀의 곁을 지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받은 뒤 위암말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연세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였던 유채영은 최근까지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 입니다’를 진행했다. 그러나 병세가 위중해지면서 지난 18일 하차했다.
유채영의 안타까운 소식에 연예인 동료들이 기도를 부탁했다.
정준하는 22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저를 위해 항상 마음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밤은 우리 유채영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고 적었다.
김미연도 트위터에 “기도해 주세요… 우리 채영 언니 버텨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적었다.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던 유채영은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채영은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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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출신 유채영 위암 말기 “위독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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