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복음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지난 4일 삼한교회(하태경 목사)에서 열렸다.
‘사천을 하나님께로’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회는 사천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한수욱 목사)가 주관, 3개월마다 개최된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연합기도회는 삼한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이무일(삼천포제일) 목사의 인도로 기도로 했다. 또 조신규(삼천포제일) 장로가 사천시 복음화와 교회의 연합을 위한 기도 후, 두윤균(대방) 목사가 ‘사천의 성시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두 목사는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기뻐하는 삶이 되자”며 “하나님께서는 변화되어 순종하는 한 사람을 통해 사천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하나님 말씀이 선포될 때 사천이 거룩한 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도회는 송경민(사천임마누엘) 목사의 인도와 하태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사천시성시화운동본부는 이날 참석한 교역자와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9월에 열릴 성시화운동본부 주최 세미나를 위한 기도와 협조를 요청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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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복음화 위한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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