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이임 인사 차 기독교연합회 방문

염홍철 대전시장이 26일 이임 인사 차 대전기독교연합회를 방문했다.

대전기독교연합회(회장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대덕구 법동) 사무실을 방문한 염 시장은 연합회장 김 목사,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예수만제일교회·중구 산성동), 서기 오성균 목사(신성제일교회·유성구 신성동), 연합회보 편집장 양기모 목사(대전시티교회·동구 낭월동)가 함께한 자리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염 시장은 “시장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연합회에서 협력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시장 임기를 마치면 낮에는 배재대에서 교수로 강의하고 야간에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사무총장은 “시장님께서 재임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연합회 사역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연합회장 김 목사는 이임 이후 염 시장의 계획을 위해 축복기도한 후 재임 기간 대전기독교연합회의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수고하고 협력한 염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염 시장은 6월 30일 이임식을 마치면 배재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야간에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392766bible@naver.com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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