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⅔이닝 9안타 맞고 폭투까지… 10경기 연속 피홈런.
미국 프로야구 볼피모어 오리올스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의 윤석민(28)이 22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의 경기에서 거둔 성적표다.
윤석민은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날 6점을 내주며 7패(3승)째를 안았다.
1회 상대 선두타자 안타를 병살로 유도하고 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해 좋은 출발을 보였던 윤석민은 3회가 고비였다.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에서 제프 데커에게 우월 동점 투런포를 허용한 것.
이로써 윤석민은 5월 5일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산하)전부터 이날까지 10경기 연속 홈런을 내주는 불명예를 이어갔다.
5회에는 폭투가 빌미가 돼 역전 점수를 허용했다.
윤석민은 1사 2루 상황에서 디커슨의 타석때 폭투를 범해 주자가 3루를 밟았고, 디커슨의 1루 땅볼 때 득점했다.
6회에는 1사이후 연속 안타를 맞고 3점을 실점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5.76(종전 5.45)으로 더 나빠졌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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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연속 피홈런에 폭투까지…윤석민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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