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Է:2014-06-21 22:46
:2014-06-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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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임명동의안 재가 여부 검토

朴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저녁 서울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밤 5박6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귀국 후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의 국회 제출과 관련한 재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3개국 순방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구체화하는 ‘유라시아 외교’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청와대는 자체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과 정상회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3조원 규모의 기존·신규 경제협력 틀을 마련했다.

카자흐스탄과는 한국 삼성물산측이 75% 지분을 보유하는 발하쉬 석탄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20년간 총 19조원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투르크메니스탄과도 12조7000억원 규모의 경제협력 틀을 구축했다.

박 대통령은 또 과거 핵보유국이었다가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한 대신 대규모 경제지원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뤄낸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비롯해 이들 3개국 정상들로부터 북핵 포기 촉구에 대한 공감대도 끌어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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