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자진 사퇴가능성 일축…청문회 준비 의지 표명

Է:2014-06-18 20:11
:2014-06-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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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자진 사퇴가능성 일축…청문회 준비 의지 표명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진 사퇴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문 후보자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 후 임명동의안 재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자의 발언은 박 대통령이 귀국하는 21일까지 자진사퇴할 뜻이 없으며 청문회 준비에 주력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후보자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에서 지금 외교, 경제, 자원 이런 분야에서 성과가 굉장히 많으신 것 같다”며 “여러분도 그러니까 이제 저에 대한 관심 보다는 박 대통령이 해외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성과가 많은데 그것을 좀 많이 보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전재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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