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중부교회 EM(English Ministry·영어예배)은 ‘Confronting the Past! Facing the Future!(과거를 직시함으로써 미래를 헤쳐 나간다)’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 속에 살아온 역사(the Past)를 기준으로 현재 한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다문화 다민족, 또한 다음 세대를 통한 선교(the Future)를 지향하는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원주중부교회 EM은 매주 주일 오후 1시 사랑홀(502호)에서 어린이예배를, 그리고 오후 2시 비전홀(602호)에서 장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모든 예배의 과정은 영어로 진행되며 미국, 파키스탄, 이집트, 필리핀, 이디오피아 등 다국적 사람들과 젊은이들 5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하나님을 아는 것(Confronting the Past!)’입니다.
알지 못하는 자가 전할 수 없다는 너무나 상식적인 근본 아래에 매주 예배를 중심으로 말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리더십 모임을 통해 리더십을 양육하고 있으며, 매주 예배 사역팀이 모여 말씀을 나누면서 예배와 말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후반기부터는 더 나아가서 매주 토요일 영어 성경공부를 진행함으로 말씀에 더욱 깊이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Facing the Future!)’입니다.
다민족과 다문화의 모습이 한국사회에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가늠하는 가장 큰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교육도시 원주의 많은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학생들은 복음을 전하고 파송 할 수 있는 선교사가 될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의 연세대와 상지대 등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학생들과의 꾸준한 연계를 통해 그들에게 복음을 제시하고 예배를 경험케 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미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입니다. 그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따라 영어로 성공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법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런 계획 아래 2014년 1월 첫 주부터 어린이 영어예배(Children’s English Ministry)가 시작됐으며, 매주 오후 1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사명 교육뿐 아니라 토요학교 등과 연계한 영어교육으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준비할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과거로서 아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 세대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We are here not just to know about God!(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알기 위해 이 자리에 있지 않습니다)
We are here not just to know of God!(우리는 하나님의 일부분을 알려고 여기 있지도 않습니다)
But we are HERE to Know GOD!(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이곳에 있습니다)
바로 지금(the Present)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이며, 하나님 앞에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과거와 미래가 바로 지금 움직일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참된 역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원주중부교회 English Ministry!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하실 것을 믿으며 과거와 미래를 현재 속에서 경험하고 살아가는 귀한 하나님의 사역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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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우리의 가장 큰 사명은 ‘하나님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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