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선릉역서 전동차 전기절연장치 폭발…분당선 46분간 중단

Է:2014-06-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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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분당선 선릉역에서 전동차 지붕의 전기절연장치(애자)가 폭발하는 사고로 하행선 운행이 46분간 중단됐다.

5일 오전6시34분쯤 분당선 선릉역에서 분당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서 애자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승객들이 20분간 선로 위에 멈춘 전동차에 갇혀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가 나자 승객을 전원 하차시키고 해당 차량을 분당차량기지로 이동시켰다.

하지만 오전7시 정각 후속열차가 도착할 무렵 승강장 철로 위에 고장 열차의 애자 파편이 떨어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재차 운행이 중단돼 후속 열차가 20여분간 선정릉역과 선릉역 사이 선로에 대기하는 일이 벌어졌다.

코레일 측은 이번 사고가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이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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