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거리는 5월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9도를 기록한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지열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대구 낮 최고기온은 35.6도를 기록해 52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30일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한층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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