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부부가 괴한의 흉기 찔려 숨져… 딸은 4층에서 떨어져

Է:2014-05-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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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한 부부가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부부의 딸은 4층 집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대구 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아파트 4층 A씨(53)의 집에서 A씨와 부인 B씨(49)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 부부를 발견하기 전 경찰은 A씨 부부의 딸 C씨(20)가 4층에서 떨어져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C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C씨의 남자친구가 A씨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로 보고 쫓고 있다. C씨가 남자친구를 피하다 떨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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