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5918개 제공

Է:2014-05-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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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2014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5918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시 520명, 자치구 4549명 등 총 5069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3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다.

선발되면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간 시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을 맡게 된다. 임금은 하루 3만2000~3만4000원이며 월 최대 92만원(4대보험료 등 포함)을 받을 수 있다.

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자치구에서만 849명을 모집한다. 7월 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은 26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 대상이다.

선발되면 주당 26시간 이내에서 지역특화자원 활용, 지역 인프라 개선, 취업지원 및 생활안정지원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시간당 5210원, 월 최대 7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엄연숙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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