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지원

[쿠키 사회] 서울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15개 우수기업을 선정,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채널인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생산했지만 기존 TV홈쇼핑의 높은 수수료 등으로 홍보가 어려웠던 중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해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되면 기업 당 2200만원 내외의 입점비용이 지원되고, 품목별 수수료도 기존 홈쇼핑(10~30%)보다 저렴한 8%로 인하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25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sba.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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