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M버스 2개 노선 정상화

Է:2014-04-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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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신성여객의 운행 중단으로 전세버스가 투입됐던 경기도 파주시의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5월부터 정상화된다.

시는 시민 불편이 가장 큰 M버스 2개 노선에 선진버스를 투입하기로 M버스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진버스는 M버스 운행 준비를 거쳐 5월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정상화되는 노선은 파주 운정∼서울 양재역, 파주 운정∼서울 여의도의 2개 노선이다.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버스 운행중단으로 빚어진 교통 혼란의 실마리를 푸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운행이 중단된 나머지 8개 노선도 경쟁체제를 도입해 이른 시일 안에 정상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여객은 누적 적자 458억원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달 8일 M버스 2개 노선을 포함해 10개 적자 노선의 버스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시는 M버스 2개 노선 등 3개 노선에 전세버스 13대를 투입하고 시내버스 2개 노선에 다른 운수업체를 대체 운행하도록 했다.

파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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