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락빛사랑한의원장 조병준 장로 “건강한 몸 원한다면 체내 쌓인 독소부터 없애라”

Է:2014-03-3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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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락빛사랑한의원장 조병준 장로 “건강한 몸 원한다면 체내 쌓인 독소부터 없애라”

“여러가지로 부족한데 2014년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수상 한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기독교 사랑을 바탕으로 환자와 고객들에게 더 잘 하라는 격려로 알겠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아이스페이스(I-SPACE)에 있는 신경락빛사랑한의원 원장 조병준(64) 장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에 더 열심히 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현대인은 질병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질병에 걸려 있거나, 걸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질병의 종류는 많지만 그 원인은 ‘음식’과 ‘스트레스’, ‘운동부족’ 때문입니다.”

적절치 못한 인스턴트 및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 섭취는 장내에 많은 독소를 만들고, 끊임없이 받는 스트레스는 엄청난 활성산소를 만들어 체내에 독소를 만들고 이것이 축적돼 결국 질병이 된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 독소를 해독하고 활성산소를 없애는 것이 질병 예방과 치유의 지름길이 된다. 체내에서 축적된 독을 빼는 방법은 결국 호흡, 땀, 대·소변으로 나가야 하는데 땀을 흘릴 기회가 적고 대소변으로도 독소배출이 안되니 체내 독소가 심각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장의 상태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면역기능의 80%는 장이 담당합니다.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의 일부분도 장에서 분비하니 장이 건강해지면 면역기능도 활성화되고 우울증도 사라지며 건강의 바로미터인 체온도 올라가게 됩니다. 수용성 독소가 나가야하니 소변배출도 함께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식생활 속에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은 무엇일까. 조 원장은 “해독식이라고 거창한 것은 아니고 효소가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현미밥과 삶은 고구마 한개 정도에 김치, 오이, 당근, 깻잎, 배춧속, 상추, 양배추, 고추, 양파 등을 장에 찍어 드시면 해독식이 된다”며 여기서 꼭 지켜야 할 것은 반드시 소식(小食)을 해야 하고 생채소 중심의 반찬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해독 10계명 참조>

조 원장은 “독소와 노폐물들이 혈관과 피하지방, 내장지방으로 쌓이면 결국 고혈압, 당뇨의 원인이 되고, 악화되면 심장질환, 뇌경색, 암 등이 되는 것”이라며 “관절염과 디스크 등 모든 통증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등도 독소 노폐물을 제거해주면 치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체내 독소배출을 주안점으로 처방하고 섭생에 대해 항상 강조하는 조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질병이 호전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하는 것에 보람이 크다”고 환하게 웃었다.

조 원장은 원래 고교 교사로 있다가 1983년 경희대 한의대에 새로 입학, 6년간 한의학을 공부해 40세에 한의원을 개원했다. 12년간 진료경험을 쌓고 일산으로 온 뒤 비만 전문한의원으로 이름이 나기 시작했다. 연예인들과 유명 인사들도 앞다투어 모여 들었다. 요요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줌으로써 몸이 가볍고 건강해지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체질과 유형에 따른 원인치료가 선제돼야 하고 부작용과 후유증도 없도록 노력했다.

너무 무리를 한 탓에 심한 디스크 환자가 되어 한동안 진료를 접어야 했던 조 원장은 고통의 과정을 거치면서 신앙적으로는 더 크게 성장했다. 교회 장로로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한의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게 됐다.

조 원장은 지방 제거를 위해 먼저 환자의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없애도록 돕는 것에 진료의 초점을 맞춘다. 독소를 빼 혈액을 맑게 하여 대사기능을 높여 주고, 한쪽으로 위의 축소를 도모해 소식(小食)을 하는 체질이 되게 하는 것. 이런 방법으로 부작용 없이 3개월간 15∼25㎏ 이상을 감량하게 만든다.

신경락빛사랑한의원을 내방한 환자들은 “소식(小食)을 하는 데도 힘이 나고 체중은 날마다 줄어가면서 아픈 곳은 사라지고 컨디션은 좋아지니 신기하다. 젊은 시절의 체중과 컨디션을 회복하게 되니 매사에 자신이 생긴다”며 입을 모은다.

앞으로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더 열심을 내겠다는 조 원장은 “이번 미션어워드 수상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달란트를 잘 쓰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듣겠다”며 “그동안 30년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제를 개발하는데도 노력을 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신경락빛사랑한의원 031-902-2221).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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