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 5월 3일 개최
[쿠키 사회] 경기도 고양시의 신한류 문화예술 공연 ‘3색 3판 신한류 페스티벌’이 오는 5월 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제27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이 프로그램은 신한류 문화예술도시 고양시가 표방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줄타기 한마당’ ‘글로벌 춤 한마당’ ‘무예 퍼포먼스 한마당’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줄타기 한마당’은 국내 최초 여성 어름산이(줄꾼) 박선미의 공연이다. 2.5m 높이의 줄 위에서 선보이는 줄타기 묘기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재치 넘치는 입담, 노래가 어우러진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글로벌 춤 한마당’은 한국무용계의 중견 김정희 단장이 이끄는 ‘어울 예술단’과 국내 비보이 1세대 ‘맥시멈 크루’가 만드는 동서양 만남의 장이다.
‘무예 퍼포먼스 한마당’에서는 마샬아츠 퍼포먼스팀 ‘렉스마’가 고도의 무예기술을 예술로 승화시킨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행주 얼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고양시의 대표축제다. 올해는 ‘100만 시민행복축제! 600년 역사문화축제!’라는 슬로건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행주산성과 고양어울림누리, 고양문화원 원사 및 꽃박람회 특설무대 등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031-960-971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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